'아바타: 물의 길' 22일째 박스오피스1위… 809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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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4일 9만16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루 동안 6만10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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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4일 9만16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09만3547명이다.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루 동안 6만10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만8740명이다.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영화화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추억에 젖은 어른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개봉 하루 만에 2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는 첫날 관객수 4만9520, 누적 관객수 5만8717명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더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러닝 타임이 3시간12분이지만 수준 높은 CG와 화려한 볼거리, 따뜻한 스토리 등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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