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김영대, 탕실 속 묘한 분위기→촉촉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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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짙어지는 핑크빛 기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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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짙어지는 핑크빛 기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소랑은 이헌에게 가지 말라며 붙잡은 이신원(김우석 분)의 손을 뿌리쳤고,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이헌의 말에 '내가 죽는다 해도 당신 곁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뭘까'라며 이헌을 향한 마음을 내비치면서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소랑과 이헌이 탕실에 같이 있는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소랑은 번이 아님에도 이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그가 있는 탕실로 찾아가고, 이헌은 다른 나인들에게 자리를 비워 달라고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탕 속에서 이헌이 소랑을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은 설렘을 주는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소랑은 이헌에게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돌직구 발언을 날리는가 하면, 이헌 또한 소랑을 향한 돌발 행동으로 당황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말과 행동에 담긴 진심이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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