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민정 子, 이병헌 붕어빵...잘생겼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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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이민정, 이병헌 부부 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날 이민정은 아들을 드라마 촬영장에 데리고 간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이민정 아들이) 진짜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폭풍 칭찬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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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정은 아들을 드라마 촬영장에 데리고 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때 아들을 세트장에 데리고 갔다. 아들이 6살이었는데, 엄마가 일하는 환경을 보여주는 게 아이 정서에 좋다고 하더라”며 “세트장에는 집 안에 또 집이 있지 않냐. 너무 신기해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왜 엄마가 집에서 나를 안 찾지? 저 남자한테 왜 여보라고 하지?’라면서 혼란스러워했다”며 “이제는 다 이해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이민정 아들이) 진짜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폭풍 칭찬했다.
유세윤 역시 “이병헌 씨한테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또 이병헌이 연기 조언을 해준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안 했는데, 어느 날 내 드라마 보다가 갑자기 ‘넌 왜 나한테 안 물어보니?’라고 했다”며 “감정이 센 연기는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연기할 때는 ‘네가 내려서 저 사람 만날 걸 네 눈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김국진이 “조언이 많아지면 잔소리처럼 되지 않냐”고 질문하자 이민정은 “그럼 알아서 자른다”라며 “‘벌써 다 찍었다고. 어쩌라고’ 이렇게 말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득남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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