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내 거미에 축가 대타 부탁…지인들은 더 좋아해”
정재우 2023. 1.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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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43)이 아내인 가수 거미(41·본명 박지연)에게 축가 대타를 부탁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조정석은 "사정이 생기면 부탁한다. 같이 사는 분이 워낙"이라며 아내 거미에게 축가 대타를 부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정석은 축가 불참 사실과 함께 아내 거미가 대신해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전하면 오히려 더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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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43)이 아내인 가수 거미(41·본명 박지연)에게 축가 대타를 부탁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으로 꾸며져 조정석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정 많고 의리 있기로 소문이 났다고 소개됐다. 일례로 축가를 부르지 못할 상황이면 다른 사람을 보내더라도 약속을 꼭 지킨다고 전해졌다.
조정석은 “사정이 생기면 부탁한다. 같이 사는 분이 워낙…”이라며 아내 거미에게 축가 대타를 부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정석은 축가 불참 사실과 함께 아내 거미가 대신해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전하면 오히려 더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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