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9경기 만에 리그 4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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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9경기 만에 골을 터트렸습니다.
세 번째 골은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했습니다.
리그 9경기 만에 터진 프리미어리그 4호 골로, 팀의 4대 0 승리를 완성합니다.
[손흥민 인터뷰 : 확실히 팀에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온 것보다 더 큰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로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고, 골도 넣었으니 자신감도 더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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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9경기 만에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마스크를 집어 던지며 포효했고 토트넘은 4대 0 대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에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
후반 3분,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날아오르며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5분 뒤, 해리 케인이 이번엔 힐의 패스를 받아 사각에서 지체 없이 슛을 때리며 두 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세 번째 골은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이 내 준 패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도허티가 슈팅하며 다시 팰리스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7분, 손흥민 선수가 케인이 내준 공중볼 경합에서 이겨내며 왼발슛으로 골을 터트립니다.
리그 9경기 만에 터진 프리미어리그 4호 골로, 팀의 4대 0 승리를 완성합니다.
답답했던 득점포 침묵을 깨버린 손흥민은 안면 보호마스크까지 집어 던지며 포효했습니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3점을 받으며 오랜만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손흥민 인터뷰 : 확실히 팀에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온 것보다 더 큰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로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고, 골도 넣었으니 자신감도 더 생길 것 같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59분을 뛰었고, 빌라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이탈리아 나폴리는 인터밀란 원정 경기에서 에딘 제코에서 결승골을 내주며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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