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슬램덩크' 2위로 출발

김성현 2023. 1. 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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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91,61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위는 48,340명의 관객을 모은 '영웅'으로 영화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날 처음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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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91,61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영화의 누적 관객은 8,093,547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실시간 예매율과 좌적 점유율 역시 각각 54.4% 31.2%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당분간 영화의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영화는 62,095명의 관객을 모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11.5%로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영화는 58,717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는 48,340명의 관객을 모은 '영웅'으로 영화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날 처음 4위로 밀려났다. '영웅'의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1,851,685명으로 영화의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350만 명 달성도 쉽지 않은 분위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13,907명이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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