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해외파 합류, '역대 최초 미국인 한국야구 대표' 에드먼 내야 핵심[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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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다시 코리안 빅리거와 함께 세계 최고 무대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야구회관에서 WBC 대표팀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해외 국적 선수가 한국 야구 대표팀 소속으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에 합류한 빅리거 전원이 내야수인데 내야 수비만 놓고 보면 역대 최강 대표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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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야구회관에서 WBC 대표팀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최지만(32·탬파베이)과 더불어 미국 국적의 토미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도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다. 해외 국적 선수가 한국 야구 대표팀 소속으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수비 만으로 승리할 수는 없다. 공격력도 중요하다. 에드먼은 2022시즌 타율 0.265 OPS 0.725를 기록했다. 조정 OPS 108로 빅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타격을 자랑한다. 김하성 또한 수비가 주목받았으나 조정 OPS 107을 올렸다. 최지만은 조정 OPS 114다. 더불어 내야진에 KBO리그 홈런왕 박병호, KBO리그 홈런 3위 최정과 4위 오지환도 있다. 해외파 합류로 공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내야진을 구축한 대표팀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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