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도 내실 있다'…오리온 주가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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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경우, 전년 대비 이른 명절 영향에 따른 판매 증가로 강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2022년 4분기 오리온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8200억원, 영업이익은 48.1%증가한 1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적인 실적 개선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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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내실 있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5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97%) 오른 12만1500원을 보이고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경우, 전년 대비 이른 명절 영향에 따른 판매 증가로 강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2022년 4분기 오리온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8200억원, 영업이익은 48.1%증가한 1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적인 실적 개선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월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기고효과가 발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트남·러시아 등에서의 신제품 출시 성공이나 판매지역 확대에 따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 지역의 스낵 매출이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월 이후 연결기준 매출은 다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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