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20년만에 배우 복귀…본격 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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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배우로 활동을 재개한다.
신정환은 오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화곡동 블루스'는 화곡동에 위치한 엔젤보도방 '신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웹 시트콤이다.
현재 '화곡동 블루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정환 또 사고쳤다?!",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업로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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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오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화곡동 블루스’는 화곡동에 위치한 엔젤보도방 ‘신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웹 시트콤이다. 극중 신정환은 노래방 도우미들을 관리하는 신실장 역을 맡는다.
현재 ‘화곡동 블루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정환 또 사고쳤다?!”,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업로드된 상태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담담한 내레이션과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신정환이 연기를 선보이는 건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요조숙녀’ 이후 20년 만이다.
신정환은 과거 해외 원정도박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뎅기열 ‘쇼’를 벌이는 등 거짓말로 대중을 기만한 데 대한 괘씸죄가 더해져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그는 2018년부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으나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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