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역시 일출, 지각은 죽음 뿐이다(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며 도장 깨기 의지를 다졌다. 긴장감을 줄 지각 멤버 가리기가 더해졌다.
오는 8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6탄, 제주도 도장 깨기 결전의 날이 밝는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오전 5시 10분 새벽 집합을 공지,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제패를 기원하며 새해 일출을 보러 새별 오름으로 향한다.
시간 내 집합 장소에 도착하지 못한 지각 멤버는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고 낙오하는 만큼 누가 가장 늦게 도착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새별 오름에 도착한 이들은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 MC 김용만부터 골키퍼 팀, 수비 팀, 미들 팀, 공격 팀, 이동국 수석코치와 MC 김성주 순으로 나뉘어 정상으로 향한다.
그중에서도 거침없이 오르막길을 뛰어가는 미들 팀은 앞서가던 팀들을 제치기도 해 어떤 팀이 가장 먼저 도착할지 주목된다. 반면, 끝없는 오르막길에 급격히 지친 김성주는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업어달라며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김성주를 업고 등반, ‘라이온 킹’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무엇보다 정상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멋진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말한다. 새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멤버로 지목된 모태범은 ‘뭉쳐야 찬다2’ 애청자인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띄운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3년 결혼 예정인 이지환, 류은규, 임남규의 깜짝 발표도 이어진다. 예비 신랑들이 속출하자 안정환 감독은 “우리 전국 제패하는 날 합동결혼식 가겠습니다”라고 해 재미를 더한다.
한편, 안정환 감독이 골키퍼 인원을 2명으로 줄일 것을 예고해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의 치열한 3파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 도장 깨기 당시 실점을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던 이형택이 제주도 도장 깨기에서 180도 달라진다. 각성한 이형택의 활약은 오는 8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