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미수 오늘(5일) 1주기…"갑작스럽게 곁 떠나"

백승훈 2023. 1. 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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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2022년 1월 5일 김미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오늘(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설강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수, 정해인 등이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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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022년 1월 5일 김미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오늘(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계 추모 물결도 일렁였다. '설강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수, 정해인 등이 그를 추모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1학번 동기 아누팜도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미수의 미소가 아름답다 영원히. 우리도 우리의 시간에 가서 같이 참여할게. 미수야 보고 싶다"는 애도글을 남겼다.

1992년생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드라마 '루왁인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와 영화 '방법:재차의', '경미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월 종영된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여정민 역을 맡아 연기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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