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중대선거구제도 문제 있어...준연동 비례제부터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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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정치권 화두가 된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소선거구제 폐해를 절감하지만, 중대선거구제가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SNS에 한때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했던 일본은 공천권을 갖기 위한 정당 파벌정치가 심화하자 다시 소선거구제로 돌아갔다고 적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선거구를 넓혀 복수의 국회의원을 뽑으려면 행정구역 개편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며, 현재의 3단계 행정구조를 2단계로 축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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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정치권 화두가 된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소선거구제 폐해를 절감하지만, 중대선거구제가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SNS에 한때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했던 일본은 공천권을 갖기 위한 정당 파벌정치가 심화하자 다시 소선거구제로 돌아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개혁의 하나로 선거제도 개편이 논의되는 건 바람직하지만, 검찰 무력화 입법에 정의당을 끌어들이기 위해 도입했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조건 없이 원상태로 돌리는 일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선거구를 넓혀 복수의 국회의원을 뽑으려면 행정구역 개편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며, 현재의 3단계 행정구조를 2단계로 축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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