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참전유공자 수당 20만→30만원 인상

이은중 2023. 1.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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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유족 배우자 수당인 복지수당도 월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올려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상된 수당은 매달 20일 지급된다.

참전유공자 수당은 지난해 1월 15만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 지 1년 만에 다시 올린 것이다.

아산 내 참전유공자는 1천47명, 복지수당 수혜자는 4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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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공을 잊지 않겠습니다" 작년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 모습. 오른쪽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유족 배우자 수당인 복지수당도 월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올려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상된 수당은 매달 20일 지급된다.

참전유공자 수당은 지난해 1월 15만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 지 1년 만에 다시 올린 것이다.

아산 내 참전유공자는 1천47명, 복지수당 수혜자는 490명이다.

박경귀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우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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