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꼬마는 자라서…남편이 바뀌었네? 이민정, 권상우와 '웨딩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민정은 4일, 이날 영화 '스위치' 개봉을 기념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스위치'는 이민정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매니저 조윤(오정세)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사진엔 '꼬마'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지금과 똑같은 인형처럼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작은 얼굴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튿날인 5일엔 '스위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이민정은 "새벽에 잠 깨서 다시 잠이 안 올 땐... '스위치' 홍보나 해야겠다. 박강과 수현의 웨딩사진^^ '스위치' 극장에서 만나요. #현재 상영 중 #203년 새해 첫 영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엔 '스위치' 소품으로 활용된 이민정과 권상우의 웨딩사진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민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냈으며 권상우 또한 턱시도를 착용한 채 훈남 미모를 자랑, 역대급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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