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3부팀에 4-3 신승...안수 파티 연장 결승골 [코파 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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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3부 리그 팀한테 고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4일 스페인 알리칸트의 리카르도 페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32강전에서다.
바르사는 이날 인터시티 산트 호안 달라칸트를 맞아 오리올 솔데빌아한테 해트트릭(후반 14분, 29분, 41분)을 허용하면서 3-3으로 전·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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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3부 리그 팀한테 고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4일 스페인 알리칸트의 리카르도 페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32강전에서다. 바르사는 이날 인터시티 산트 호안 달라칸트를 맞아 오리올 솔데빌아한테 해트트릭(후반 14분, 29분, 41분)을 허용하면서 3-3으로 전·후반을 마쳤다.
바르사는 수비수 로날두 아라우호가 선제골(전반 4분), 우스만 뎀벨레(후반 21분)와 하피냐(후반 32분)가 골을 터뜨렸으나 바르사 주니어 출신 솔데빌의 골 행진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연장 전반 13분 하피냐의 도움으로 안수 파티가 극적인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16강에 올랐다.
솔데빌라는 지난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에서 방출된 선수다. 경기 뒤 로날드 아라우호는 “코파 델 레이는 이와 같다. 우리가 알다시피 쉽지 않다. 우리가 이 경기로부터 교훈을 얻고, 우리의 실수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르사는 이날 공점유율 77%로 경기를 지배했고, 슈팅수도 29-9(유효 10-6)으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호르디 알바-쥘 쿤데-로날드 아라우호-엑토르 벨러린이 선발출전한 포백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은 이날 멤피스 데파이-페란 토레스-우스만 뎀벨레를 공격 최전방에 포진시켰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출전하지 못하는 등 공격진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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