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결별 후 진흙탕 싸움 시작? “맨유 저격 인터뷰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폭풍 성장을 이뤘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호날두는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랄프 랑닉을 선임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누구인지 몰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는 등의 내용으로 맨유를 저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호날두와 헤어진 에이전트가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는 건가?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폭풍 성장을 이뤘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맨유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는 에이전트와 관계를 정리했다. 유럽 무대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관계를 정리한 에이전트는 조르제 멘데스로 주앙 펠릭스, 조세 무리뉴 감독 등 굵직한 고객들을 보유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의 오랜 에이전트였던 멘데스는 알 나스르 이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맨유를 저격하는 인터뷰를 반대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맨유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공개 저격이다.
호날두는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랄프 랑닉을 선임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누구인지 몰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는 등의 내용으로 맨유를 저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유랑 안 맞는 거야 이 정도면...2달 만에 선발인데 ‘부상 아웃’
- '꿈의 160km' 파이어볼러의 전역을 SSG는 기다린다
- 아스널의 EPL 선두가 대단한 이유, ‘이적 자금 BIG 6 최하위’
- 주전만 6명 트레이드...'스몰마켓' 오클랜드, 주전 거포 외야수까지 판다?
- ‘축구 재벌집 아들’ 메시-호날두-마르셀루 2세, ‘나도 아빠처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