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미수, 오늘(5일) 사망 1주기…서른에 떠난 별

2023. 1.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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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故)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김미수는 2022년 1월 5일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사전제작 드라마 '설강화'에서 호수여대 사학과 여정민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는 상황으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방법: 재차의'(2021),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디즈니+ 드라마 '키스식스센스'다.

[사진 = 풍경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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