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금수저설’ 해명 “父 선박회사 대리점 운영… 형은 서울대·동생은 MIT"

한윤종 2023. 1. 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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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인표(사진)가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금수저설에 대해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셨다. 배를 소유한 회사가 아니라 선박회사 대리점을 하신거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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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해 “스무살 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아르바이트. 설거지·그릇 정리·음료 서빙·사립 정신병원 중환자실 간호 조무사로 1년 정도 일하기도" 털어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차인표(사진)가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금수저설에 대해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셨다. 배를 소유한 회사가 아니라 선박회사 대리점을 하신거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다"고 해명했다.

이어 "3형제 중 형이 공부를 잘했다. 전교 1등이었다. 형은 서울대, 동생은 MIT를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형제랑 비교해서 스트레스를 안 주셨다”며 “‘너는 너만의 길이 있다’ 하셨다"며 부모님의 교육관을 설명했다.

특히 차인표는 “스무살이 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설거지부터 그릇 정리, 음료 서빙도 했고 사립 정신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조무사로 1년 정도 일하기도 했다. 밤 11시부터 환자를 1대 1관리했는데 충동적인 환자는 화장실까지 따라다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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