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박성웅 '젠틀맨', 42개국 판매…해외 극장에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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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전 세계 42개국에 판매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올 겨울 극장가의 유일한 범죄 오락 장르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젠틀맨'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 개봉 확정 및 전 세계 42개국 판매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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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은 성공률 100%의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올 겨울 극장가의 유일한 범죄 오락 장르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젠틀맨’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권까지 총 42개국의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현지 기준 1월 6일 대만부터 1월 27일 베트남, 2월 9일 몽골까지 차례로 개봉을 확정했으며, 현재 극장 판권 판매 국가의 개봉 일정을 협의 중인 상태인 만큼 추후 해외 곳곳의 극장에서 ‘젠틀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데는 특유의 개성과 장르적 재미가 한몫했다. 실제로 ‘젠틀맨’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올해 칸 마켓에서 런칭 후 꾸준히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온 작품으로, 여러 국제 필름 마켓에서 다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서구권 배급사와 판매 계약까지 성사시키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고 전하며 신뢰감을 더했다. 이처럼 ‘젠틀맨’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로 위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비롯해 ‘믿보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열연으로 완성해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며 선사하는 카타르시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범죄 오락 영화로 눈길을 끈다.
해외 개봉 확정 및 전 세계 42개국 판매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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