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의 'Soul Pop City', 나얼 음악 세계의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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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이 프로젝트 'Soul Pop City'를 시작한다.
나얼
나얼이 소개했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으로 자신의 서브 레이블 na'mm'se Records를 알리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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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나얼이 프로젝트 'Soul Pop City'를 시작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4일 나얼 'Soul Pop Cit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찢어진 종이 위에 ‘Soul Pop City’, ‘Produced by Naul’ 타이포와 함께 나얼이 직접 제작한 콜라주가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나얼 <Soul Pop City(소울 팝 시티)>는 “나얼의 음악 세계”의 연장선에 자리한 작품이다. 나얼이 소개했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으로 자신의 서브 레이블 na’mm’se Records를 알리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나얼은 앞으로 70년대부터 90년대 Soul(소울), R&B 음악들을 na’mm’se Records를 통해 계속해서 발매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현대카드의 한정판 LP 제작 지원 프로젝트인 <Limited Vinyl Club>과 나얼의 <na’mm’se Records>가 협업하여 특별히 LP 형태로 발매된다. ‘Soul Pop City’ LP는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통해 래플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일반반으로도 판매 예정이다.
나얼은 지난해 12월 27일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아 자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첫 번째 곡으로 성시경이 가창한 ‘아픈 나를’이 발표됐고, 이어 태연, 나얼이 부른 곡들도 발매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나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장르 Soul, R&B가 수록될 ‘Soul Pop City(소울 팝 시티)’부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같은 시간 속의 너’, ‘기억의 빈자리’, ‘서로를 위한 것’ 등 발라드 장르를 고려한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까지 나얼이 만들어 갈 음악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편 나얼의 'Soul Pop City'의 첫 번째 곡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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