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가래떡 먹다 "교정 15년 차…치아 흔들려 못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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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창희(40)가 치아 교정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가 안 좋아?"라고 깜짝 놀랐고, 남창희는 "제가 알다시피 교정을 했다. 교정한 지 15년 되니까 이가 좀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그러면 언제 한 번씩 가서 철사를 교체하냐"고 궁금해했고, 치아 교정을 한 남창희와 홍진경은 "안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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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창희(40)가 치아 교정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영상에는 남창희,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가 출연해 신년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세 사람에게 따끈한 가래떡을 먹으라고 권했다. 남창희는 가래떡을 맛보던 도중 "(더 먹고 싶지만) 이가 안 좋아서 잘 못 씹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가 안 좋아?"라고 깜짝 놀랐고, 남창희는 "제가 알다시피 교정을 했다. 교정한 지 15년 되니까 이가 좀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너 혹시 철사 뺏냐. 그거 절대 빼면 안 된다. 교정하고 속에 붙여주는 철사를 빼면 바로 무너진다"고 조언했다.
그는 "저도 아직 철사가 붙어있다. 18살 때 붙인 철사다. 계속 붙어있다 보니 이제는 내 몸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창희는 "이게 제일 불편하다. 피곤하면 혀가 쓸려서 혓바늘이 돋는다"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그러면 언제 한 번씩 가서 철사를 교체하냐"고 궁금해했고, 치아 교정을 한 남창희와 홍진경은 "안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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