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8일 첫 임추위…회장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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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8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추리는 첫 임원 후보 추천 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한다.
4일 오후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단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임추위 일정을 정했다.
5일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추위 날짜를 18일로 정하고 후보 리스트를 정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의 임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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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8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추리는 첫 임원 후보 추천 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한다.
4일 오후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단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임추위 일정을 정했다.
5일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추위 날짜를 18일로 정하고 후보 리스트를 정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의 임기를 앞두고 있다. 신한 및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된 것과 비교해 우리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은 늦은 편이다.
손태승 회장이 라임사태로 금융당국의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받으면서, 우리금융의 셈법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감독당국 수장들은 손태승 회장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일 열린 사외이사단의 회의에서 라임 사태와 관련한 손 회장의 제재에 관한 행정 소송 개시 여부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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