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호, 여성 셋과 데이트…S전자 연구원 자기소개 ‘감탄’(나는솔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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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호가 센스 있는 멘트로 자기 소개를 마친 후, 여성들의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또한 영호는 여성 나이대는 상관없다며 이상형에 대해 "자기주장 확실한 분이 좋다. 왜냐면 제가 우유부단한 편이 있다. 그런 성격이면 나도 좀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다"라고 밝혔고 "웃는 얼굴이 예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식은 "(3대 1 데이트) 힘들겠어"라며 인기남이 된 영호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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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2기 영호가 센스 있는 멘트로 자기 소개를 마친 후, 여성들의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1월 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2기 모태솔로 남녀 특집이 진행됐다. 12기 여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1993년생, 만 29세라고 밝혀 모두를 놀랍게 했다. 직업은 S전자 반소체 소자 연구원이었다. 취미는 빵지순례, 커피, 사진찍기라고.

이어 영호는 취미에 대해 “먹는 거 좋아한다. 맛집 좋아하고 ‘빵지순례’ 아시냐. 유명 빵집 돌아다니고 빵 하나라 사러 지하철 1시간 타러 가고 커피는 작년 8월에 시작했다. 그리고 카메라를 얼마 전에 샀다. 열심히 찍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취미가 많아서 연애할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호는 여성 나이대는 상관없다며 이상형에 대해 “자기주장 확실한 분이 좋다. 왜냐면 제가 우유부단한 편이 있다. 그런 성격이면 나도 좀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다”라고 밝혔고 “웃는 얼굴이 예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웃는 게 못 생기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영호는 “제가 예쁘게 웃게 해드리겠다”라며 센스있는 멘트를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지 않았다. 추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문득 들었다. 내가 찍어주는 사람이 여자친구이 됐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모범 답안이다 진짜"라며 감탄했다.

이어 데이트 선택 시간. 영호는 정숙, 순자, 현숙의 선택을 받아 3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식은 “(3대 1 데이트) 힘들겠어”라며 인기남이 된 영호를 걱정했다. 영호는 “평소 이런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좀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호는 “왜 선택했는지 사실 이유도 잘 모르겠다. 여러 명 있을 때 먼저 대화를 잘 안 하는 타입”이라며 3대 1 데이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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