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UNIST, 왜곡된 영상 선명하게 복원하는 방법 개발 外

윤영혜 기자 2023. 1.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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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왜곡된 영상에 숨어 있는 정보를 이용해 선명하게 영상을 복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품질 영상이나 생체조직 내부의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한국생물공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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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영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복원한 모습. UNIST 제공

■ 박정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왜곡된 영상에 숨어 있는 정보를 이용해 선명하게 영상을 복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품질 영상이나 생체조직 내부의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에 1일 공개됐다.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한국생물공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전 세계적인 기술패권 전쟁 속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이 돼야 할 생물공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생물공학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강력한 협력 플랫폼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84년 한국생물공학기술협의회로 출범해 1988년 한국생물공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생물공학회는 우리나라 최대 생물공학 관련 학회다. 

[윤영혜 기자 y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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