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1996년생들', 굿네이버스에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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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는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백승호(이상 전북), 김민재(나폴리), 나상호(서울), 조유민(대전),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이 국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준 축구 국가대표 96즈 선수들과 슛포러브 채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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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는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백승호(이상 전북), 김민재(나폴리), 나상호(서울), 조유민(대전),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이 국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 1996년생 선수들로 이뤄진 '축구 국가대표 96즈'는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및 생계 지원 △심리·정서 지원 △자립 준비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4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희찬의 누나인 황희정씨와 훈련 중인 선수들을 대신해 슛포러브 소속사 최준우 비카인드 부대표가 참석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준 축구 국가대표 96즈 선수들과 슛포러브 채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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