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황보와 절친→연인될까.."청소·빨래 할게"[신랑수업][종합]

안윤지 기자 2023. 1.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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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절친' 황보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설렘의 카오스' 현장으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7회에서는 브라이언-황보의 타로점 데이트 모습과, 김태술-이장군 예비부부와 신년맞이 커플 모임을 한 '찌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하루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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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브라이언이 '절친' 황보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설렘의 카오스' 현장으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7회에서는 브라이언-황보의 타로점 데이트 모습과, 김태술-이장군 예비부부와 신년맞이 커플 모임을 한 '찌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하루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또한 SG워너비 김용준이 '신랑수업' 후보자로 첫 등장해, '일일 멘토' KCM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먼저 브라이언은 앞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황보를 만나 타로점 보는 곳을 방문했다. 이때 브라이언은 대뜸 "우리 두 사람의 궁합은 어떠냐?"고 물어봐, 분위기를 핑크빛 무드로 급 전환시켰다. 이어 그는 황보에게 "10년 전 약속 잊었어? 10년 후에도 결혼 안했으면 우리끼리 결혼하기로 했잖아"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황보는 "입방정 떨지 마!"라며 터프하게 철벽을 쳐 폭소를 안겼다.

잠시 후 역술인은 "브라이언은 노력하고 있는데 황보는 분산된 마음"이라며 짝사랑급 점괘를 내놨다. 그럼에도 브라이언은 황보에게 "내가 네 방 청소랑 빨래도 해줄게. 내가 애교도 부릴게~"라며 연거푸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멘토' 이승철은 "황보였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일일 멘토' KCM도 "(브라이언이) 황보의 매력에 홀딱 빠진 것 같다"며 분석했다. 과연 브라이언과 황보가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다음으로 '찌 커플'은 5월 결혼 예정인 전 농구 국가대표 김태술 선수,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 그리고 두 사람의 예비신부를 만났다. 이들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곧바로 결혼 토크에 돌입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임사랑은 여자 셋만 남은 상황에서 "저희 엄마도 '(사랑이가) 결혼하려나?'라는 생각이 드나 보다. 계속 잘 지내다 보면 태범 오빠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모태범은 김태술-이장군에게 "결혼을 언제 해야 될지 생각한다. 남자들은 자리를 잡고 결혼하고픈 로망이 있는데 (나도) 아직 그런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함께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 이들은 이장군의 부탁으로 모두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장군의 예비신부는 프러포즈에 감동받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를 보던 임사랑은 "나도 프러포즈 받을 날이 있겠지?"라고 넌지시 물었다. 모태범은 "그럼~"이라며 즉답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격한 응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승철은 2023년 첫 신랑수업 후보자인 김용준을 만났다. 김용준은 이승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웰컴 푸드'로 붕어빵을 만들었다. 이때 이승철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김용준은 "4년 됐다"고 답했다. 또한 김용준은 "한소희와 수지 중 이상형을 꼽으라"는 질문에 한소희를 택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태환 역시 한소희를 이상형으로 꼽아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김용준은 이승철의 요청에 의해 '절친' 유연석과 안보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중 전화를 받은 안보현은 김용준에 대해 "이렇게 순한 사람은 처음 봤다. (그런데 자기관리를 안 하는데) 형수님이 생기면 할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저희 형님 장가 좀 보내주세요!"라고 외쳐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모든 면접을 마친 이승철은 "입학하면 바로 소개팅 (수업에) 들어가면 좋겠다"며 욕심내, 김용준의 입학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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