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용준, '40세'에 바뀐 얼굴? "안검하수 수술…이상형=한소희" [종합]

[OSEN=김예솔 기자] 김용준이 한소희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이승철에게 신랑면접을 받은 가운데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승철은 김용준을 만나 신랑면접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바뀐 얼굴에 대해 작년에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용준운 "눈이 점점 안 떠지더라"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살짝 한 번 집어줄 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부모님과 떨어질 시간이 없었다. 계속 같은 동네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엄마랑 떨어져야 장가를 갈 수 있다"라며 "밤에 라면도 끓일 장소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올해는 꼭 벗어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이상형으로 토끼상, 고양이상을 언급했다. 김용준은 이상형 연예인으로 한소희와 수지 중에서 한소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용준은 평소 친한 친구로 안보현, 유연석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보현이는 동생인데 친하다. 세븐과도 친하고 유연석은 친한 친구의 대학동기라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유연석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유연석은 전화를 받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이어서 안보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안보현은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이승철은 안보현에게 "김용준의 장점은 뭔가"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이렇게 순한 형은 처음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보현은 "형의 단점은 말만 잘한다는 거다. 운동도 하고 금주도 한다고 했는데 운동도 안 나오더라. 형수님이 생기면 자기관리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저희 형님 장가 좀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안보현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용준은 자신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고 싶어 노래까지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입학 지원서를 작성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1집 때 예명이 있었다. 나는 와이미였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세 명이 와이미, 찰스, 데이비 이런 예명이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그땐 그게 유행이었다. 그때 당시 뮤직비디오를 드라마 타이즈로 했다. 조성모, KCM형님도 그렇게 데뷔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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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