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고잉 세븐틴’ 바지 터지는 돌발상황까지…3월1일 귀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월 1일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방송을 재개한다.

세븐틴은 1월 4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스페셜 방송 ‘겨울방학 특집 : 안다와 몰라 #2’를 선보였다.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세븐틴은 지난 회(#1) 방송에 이어 ‘김몰라’ 팀과 ‘이안다’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세븐틴은 3번째 게임인 ‘왔다리 갔다리’ 게임에서 남다른 승부욕과 운동신경을 자랑했고, ‘김몰라’ 팀과 ‘이안다’ 팀이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가졌다.

이어진 4번째 게임으로는 ‘피구’ 게임이 펼쳐졌다. ‘공을 맞을 때 상대편이 정해 준 포즈를 하고 맞으면 안 죽는’ 새로운 룰이 추가된 ‘피구’ 게임 시작과 동시에 세븐틴은 생존을 위해 일심동체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연출, 폭소를 유발했다.

세븐틴은 피구 게임을 통해 현란한 스킬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 주었고, 결국 바지가 터지는 돌발상황까지 펼쳐지는 상황 속 치열한 접전 끝에 ‘이안다’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평가받는 ‘고잉 세븐틴’은 3월 1일 재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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