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바람이라니" 이민정, ♥이병헌 질투할 웨딩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왼쪽)과 권상우. 출처| 이민정 채널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이민정이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한 배우 권상우와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이민정은 “새벽에 잠 깨서 다시 잠이 안 올 땐 ‘스위치’ 홍보나 해야겠다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영화 촬영 중 권상우와 함께 결혼사진을 찍었다. 아이를 둔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민정과 권상우는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에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대놓고 바람이라뇨”, “영화 너무 재밌었어요”, “놀랍도록 아름답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과 권상우는 4일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스위치’에서 이민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의 결혼 10년 차 아내 수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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