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관전 포인트, 시청자 원초적 호기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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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금지구역에 들어간다.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가야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할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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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금지구역에 들어간다.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5일 드디어 첫 번째 금지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의 굳게 닫힌 철문이 열리는 가운데 ‘관계자 외 출입금지’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떠날 시청자들을 위한 시청 포인트를 살펴봤다.
▲“금지구역 자체가 주인공” 미지의 영역에서 해소하는 원초적 호기심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촬영 장소가 단순한 배경지가 아닌 주인공 그 자체라는 점에서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한다. 3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은 첫 회 출입지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 공항’ 등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 구역을 누빌 예정. 실제 MC들은 금지구역의 모든 곳을 출입할 수 있는 1일 무한 출입증을 발급받고 보안상 문제가 되는 일부 구역을 제외한 금지구역의 거의 모든 곳을 샅샅이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금지구역 내의 생경한 풍경과 색다른 문화 등은 미지의 영역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금지구역 너머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출입을 금지할지라도 그곳의 이야기마저 가두지는 말자’는 기획의도 하에 제작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끊겨 있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하고, 그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 내부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따라서 금지구역 너머의 삶을 대리 체험함으로써 미지의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려진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내부자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직업 관련 고충부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그곳의 진짜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 놓는다. 특히 첫 출입지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는 수용자의 인권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정작 인권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교도관들의 고충에 주목할 전망. 이에 가야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할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호기심 대리인’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신선한 조합
시청자들을 대신해 금지구역을 누빌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의 신선한 MC 조합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다. 든든한 맏형 김종국은 특유의 안정감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금지구역이 선사하는 낯선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내는 만점 활약을 펼친다. 또한 호기심 많은 양세형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공식 질문 담당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일등공신 역할을 할 것이다. 나아가 예능 대세인 동시에 배우인 이이경은 풍부한 감수성과 색다른 시각으로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이끌어낼 것이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메인 연출자 이동원 PD는 “SBS 시사교양본부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뼈를 갈아가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오랫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면서 교정 시설에 대해서 꽤나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들어가 본 뒤 ‘내가 모르는 게 이렇게 많았구나’ 싶어서 충격을 받았다. 교정본부에서 이렇게까지 문을 열어준 것이 처음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알려진다면 좋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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