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선혜윤 '오늘 언제 들어와?' 문자 오면 뜨끔해"('손 없는 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유부남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아내 문자 포비아'를 고백한다.
유부남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신동엽의 '아내 문자 포비아' 고백에 현장이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유부남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아내 문자 포비아'를 고백한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내일(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판교 공유 오피스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떠나는 스타트업 청년대표들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판교의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난다. 이들은 현재 혹독한 데스밸리(스타트업이 자금 유치 실패 등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를 견디고 있는 상황. 신동엽과 한가인은 세 대표의 애환과 미래의 비전, 힘든 과정 속에서 느끼는 보람 등에 귀를 기울이며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한편 판교를 떠나 분당에서 또다시 희망의 씨를 뿌릴 세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은 기업 운영의 고충을 토로하는 의뢰인과 예상 밖의 평행이론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이 "직원들이 가끔 '저 오늘 할 말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는데 (사표를 내려는 할까 봐) 심장이 철렁한다"라고 밝히자, 신동엽이 "저도 가끔 아내에게 '오늘 언제 들어와?'라고 문자가 오면 괜히 뜨끔한다. 막상 이유를 물어보면 별것 아닌데 괜히 노심초사한다"라고 밝힌 것. 유부남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신동엽의 '아내 문자 포비아' 고백에 현장이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노이리,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33세 요절
- “누 되지 않길”…이승기, 이선희 침묵에 無대응 이유 밝혔다
- 이효리, 난임 고백→연예인 생활 고충 “비난 생각만 해도 심장 떨려”
- '삭발' 이승기, '수백 번 고민' 뒤 참석한 시상식서 “싸워 얻어내야 하는 일 물려주지 않겠다” 결의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