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4Q 컨센서스 달성 전망-NH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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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클래시스에 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82억원, 영업이익은 66% 오른 18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유니버스 신제품 장비는 4분기 판매량 100대를 전망하며 카트리지판가 30% 상승과 무료 쿠폰 모수의 유료 전환 등 본격적인 소모품의 성장을 개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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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클래시스에 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천원을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82억원, 영업이익은 66% 오른 18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유니버스 신제품 장비는 4분기 판매량 100대를 전망하며 카트리지판가 30% 상승과 무료 쿠폰 모수의 유료 전환 등 본격적인 소모품의 성장을 개시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장비와 소모품의 고른 성장을 전망한다. 관세청 수출데이터 상 강남구의 브라질 향 장비 매출은 작년 10, 11월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는 동사의 유니버스 출시 효과로 판단된다"며 "4분기 브라질 향 유니버스장비 판매는 150대로 추정된다"고 했다.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천706억원, 영업이익은 30% 오른 887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작년에는 신제품 장비 출시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올해는 소모품 비중 확대와 판가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 52%를 추정한다"며 "동사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중국,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임상 개발을 준비하는 단계다. 이르면 올해 3분기에 중국 임상에 대한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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