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몰래 다녀올 '스텔스 무인기' 올해 중 나올듯.."이미 기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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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공에 은밀히 침투해 정찰 임무를 수행할 '소형 스텔스 무인기'가 올해 안에 생산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일정 성능을 갖춘 소형 스텔스 무인기는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란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형 스텔스 무인기가 전력화되면 필요시 평양이나 평안북도 영변군 핵시설 등 핵·미사일 개발 거점으로 보내 정찰활동을 벌일 수도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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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북한 도발에 대해 압도적 대응 능력을 보여주고, 확고한 안보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군에 '연내 생산'을 지시한 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실제 올해 안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강조했다.
'스텔스 기술'이란 레이더 반사면적(RCS)을 줄여 일반 레이더로는 조기에 탐지·식별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1999년부터 스텔스 무인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연구를 차례로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일정 성능을 갖춘 소형 스텔스 무인기는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란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소형 스텔스 무인기의 연내 생산을 위해 신속획득제도나 미래도전 기술개발 예산, 선행 핵심기술 개발 등의 방안을 검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형 스텔스 무인기가 전력화되면 필요시 평양이나 평안북도 영변군 핵시설 등 핵·미사일 개발 거점으로 보내 정찰활동을 벌일 수도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한 #미사일기지 #소형스텔스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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