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서 방출된 에릭 호스머, 컵스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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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에릭 호스머(34)가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컵스가 호스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컵스가 최저 보증 연봉인 222만 달러를 호스머에 지불하고, 나머지는 샌디에이고가 부담하면 된다.
메이저리그 통산 196홈런을 터뜨린 호스머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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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에릭 호스머(34)가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컵스가 호스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스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컵스가 최저 보증 연봉인 222만 달러를 호스머에 지불하고, 나머지는 샌디에이고가 부담하면 된다.
메이저리그 통산 196홈런을 터뜨린 호스머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보스턴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아방출됐고, 무적 신세에서 컵스의 손을 잡았다.
호스머는 2017시즌을 마친 후 샌디에이고와 8년 1억4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호스머는 캔자스시트 로열스 시절인 2016, 2017년 개인 최다인 25홈런을 터뜨렸고, 4차례나 1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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