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화엄사 차담 기사화에 당황 “다음엔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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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화엄사 방문 사실이 공식적으로 기사화된 데 대한 난처한 심경을 전했다.
RM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며 인터뷰 기사 일부를 함께 게재했다.
RM은 지난 연말 1박 2일 일정으로 화엄사를 방문, 주지 덕문스님과 차담하고 문화 유산을 살피며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RM의 반응에 따르면 해당 내용이 기사화되는 데 대해 RM 측과 사전 협의가 없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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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며 인터뷰 기사 일부를 함께 게재했다.
RM은 지난 연말 1박 2일 일정으로 화엄사를 방문, 주지 덕문스님과 차담하고 문화 유산을 살피며 휴식을 취했다. 당시 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 상세하게 기술된 기사가 화엄사 측이 제공한 사진과 함께 5일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하지만 RM의 반응에 따르면 해당 내용이 기사화되는 데 대해 RM 측과 사전 협의가 없던 것으로 추측된다. RM은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RM은 지난해 12월 2일 첫 솔로앨범 ‘인디고’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12월 31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을 세웠다.
현재 RM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 MC로 활약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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