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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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용산구는 매년 두 차례씩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이다.
캠프 운영은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테솔(TESOL)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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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용산구는 매년 두 차례씩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이다. 수업은 주5일 1일 7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숙명여대 인재관이다.
캠프 운영은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테솔(TESOL)에서 맡았다. 주요 교육과정은 과학·예술 관련 활동 등 실질적인 외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천과학관 견학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용산구는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총 77명을 최종 선발하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 편성을 마쳤다. 반별 15명 이내로, 총 6개 반이 운영된다. 전담교사는 반별 2명씩 배치됐다.
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며, 구가 50%를 지원해 개인부담은 40만원이다. 저소득층은 구가 전액 지원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수업 내실화를 높인 것은 물론 사립 캠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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