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 마친 아이유, 일·사랑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2023년[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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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안식년이었고, 2023년은 더욱 달려보려 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2023년은 어느 때보다 화려할 전망이다.
지난해는 아이유에게 가수이자 배우로서 그간 일궈온 결실들을 거둬들인 시간이었다.
지난 12월 31일 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는 "요즘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좋은 시기"라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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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2022년은 안식년이었고, 2023년은 더욱 달려보려 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2023년은 어느 때보다 화려할 전망이다. 연초부터 배우 이종석과 열애 소식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다채로운 활동까지 예고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 9월 18일 데뷔해 올해 활동 15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기대케 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내년(2023년)에 본격적으로 달려보려 한다”며 내년 계획을 밝힌 것이다.
안식년이라기엔 아이유의 2022년은 꽤나 화려했다. 지난해는 아이유에게 가수이자 배우로서 그간 일궈온 결실들을 거둬들인 시간이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정규 5집 ‘라일락’으로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으며 한 해를 시작한 아이유는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5관앙,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부문 등을 수상하며 상복이 터진 연초를 보냈다.
이후 5월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는 영예를 안더니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여자인기스타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등 각종 영화제 상도 휩쓸었다.
9월에는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를 양일 간 여는 등 가수와 배우로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아이유의 새 앨범이다. 아이유는 2022년을 돌아보며 “앨범 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그러면 쉬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어느 때보다 가수 컴백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가 최근 이종석과 열애를 시작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지난 12월 31일 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는 “요즘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좋은 시기”라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서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다”며 “올해도 게으르지 않게 달려 보겠다”고 했다. 연인 이종석의 응원 속 올해 부지런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점. 이종석과의 연애가 아이유의 음악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배우로서도 활약도 주목된다. 아이유가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맡은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올해 개봉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유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으로 알려진 상황.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아이유의 202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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