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일반 조문 20만 명 다녀가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일반 조문이 마무리됐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나고, 이제 입관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사흘간 조문객이 20만 명 이상 다녀갔고요.
우리나라 성직자들도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았습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와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도 조의를 표했습니다.
입관식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오랜 개인 비서인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와 가사를 도운 수도회 수녀들이 참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장례 미사가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 30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고요.
미사가 끝나면 베네딕토 16세는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 묘지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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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269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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