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받은 ‘꼴찌’ 사우스햄튼, 주장 워드 프라우스 “상황 바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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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8)가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우스햄튼 FC는 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사우스햄튼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노팅엄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현재 EPL 최하위에 위치한 사우스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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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8)가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우스햄튼 FC는 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사우스햄튼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노팅엄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현재 EPL 최하위에 위치한 사우스햄튼이다. 시즌 중반 팀을 견실히 이끌던 랄프 하젠휘틀 감독을 경질하고, 네이선 존스 감독을 선임했지만 여전히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역시 패배했고 홈팬들의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워드 프라우스는 "우리는 선수로서 그들의 좌절감을 알고 이해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현재 존스 감독님이 오시고 초기 단계에 있고 (팀 정상화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시간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며 우리는 상황을 빠르게 바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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