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런닝맨' 출연하고파…팬들 응원에 힘 나고 행복"[인터뷰②]

정혜원 기자 2023. 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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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꼽았다.

하이키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런닝맨'에 가장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 하이키는 쉴 때 멤버들끼리 숙소에서 넷플릭스, 유튜브로 영상을 본다고 말하며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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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 제공ㅣGLG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이키가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꼽았다.

하이키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런닝맨'에 가장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생 연예기획사에서 첫 주자로 데뷔를 하게 된 하이키는 "처음이라는 부감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대표님이 잘 이끌어 주셨고, 대표님을 믿고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라며 "또 너무 좋은 멤버들을 만나서 그거 하나로 버텼다. 좋은 인연을 만나 잘 데뷔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 하이키는 쉴 때 멤버들끼리 숙소에서 넷플릭스, 유튜브로 영상을 본다고 말하며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을 꼽았다.

휘서는 "'연애의 참견'을 보면서 멤버들끼리 토론을 한다. 영상 하나만 있어도 저희들끼리 잘 놀 수 있다"라며 "'런닝맨'도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런닝맨'에 가장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동의했다.

이어 하이키는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옐은 "'런' 활동을 할 때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팬분들을 만났고, 처음으로 응원법을 불러주셨다. 1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저희 노래보다 팬분들의 응원소리가 더 커서 무대에서 내려와 저희끼리 '들었어?'라고 했다. 너무 힘이나고 행복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서이는 "저희가 지난해 1월에 데뷔하고, 7월에 컴백했다. 팬분들과 버블, 트위터로 소통을 꾸준히 했지만 만날 기회가 자주 없어서 아쉬웠다. 팬사인회라든지 대면해서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저희도 팬분들도 많이 아쉬웠다.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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