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출전' 울버햄튼, 빌라와 1-1 무승부…강등권 탈출 실패
2023. 1. 5. 06:5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교체된 가운데 60분 가량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3승5무10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전반 12분 포덴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덴스는 무티뉴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아스톤 빌라는 후반 33분 잉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잉스는 밍스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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