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박태환 때문에 크게 싸워"…올 봄에 결혼?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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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과 임사랑이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 커플이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농구 금메달리스트 김태술 선수와 카바디 은메달리스트 이장군 선수를 만났다.
이날 모태범과 임사랑은 올해 5월을 앞둔 예비부부인 김태술 커플과 이장군 커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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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모태범과 임사랑이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 커플이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농구 금메달리스트 김태술 선수와 카바디 은메달리스트 이장군 선수를 만났다.
이날 모태범과 임사랑은 올해 5월을 앞둔 예비부부인 김태술 커플과 이장군 커플을 만났다. 남자들은 바비큐를 준비했고 여자들은 실내에 있는 상황. 남자들은 드레스 피팅 당시를 떠올렸다. 이장군은 "전날에 잠을 못 잤다. 너무 예뻐서 말을 잃었는데 아차싶더라.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쁘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김태술의 예비신부는 "오빠가 어떤 드레스가 예쁜지 다 스케치를 해놨다. 디테일까지 살려서 다 그렇게 해놨더라"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KCM도 이제 드레스를 보러 가야되니까 공부해야한다"라고 물었고 이에 KCM은 "리액션은 문제 없다"라며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브라이언은 리액션으로 "나는 그냥 와 진짜 세상에 너밖에 없구나 이렇게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술의 예비신부는 "사실 결혼하기 전에 헤어진 적이 있다. 다 캔슬하고 다 정리했었다"라며 "한 번 그렇게 하고 나니까 싸울 일이 없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장군의 예비신부는 임사랑에게 싸운적이 없냐고 물었다.
임사랑은 "최근에 오빠의 친한 친구가 힘든 일이 있어서 얘길 들어주러 갔다. 근데 얘기를 듣다보면 기분이 나빠지지 않나. 그 상태에서 나랑 얘기하는데 기분 나쁜 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게 커져서 싸웠는데 오빠가 내 전화를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그때 힘든 일이 있었던 친구가 박태환이었다"라며 "화가 나니까 감정이 격해져서 말 실수를 할까봐 누르는 상황이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상황 설명하고 대화했다"라고 말했다.
임사랑은 "오빠가 나한테 전화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다음날이 돼도 연락이 안 오더라. 결국 내가 먼저 사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사랑은 "서로 대화를 하고 잘 풀렸지만 최근에 겪은 큰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사랑은 "부모님이 은근슬쩍 태범이는 뭐하냐고 근황을 물어보신다. 집에서 내가 은근슬쩍 칭찬을 하는데 그런 얘기 들으면 좋아해주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사랑은 "엄마도 결혼을 하나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이렇게 잘 지내면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술의 예비신부는 "내년이 쌍춘년이라 결혼하면 잘 산다는 속설이 있더라. 내년에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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