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워도 오후엔 영상권…미세먼지 '나쁨'

2023. 1. 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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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까지만 추위를 견뎌 주시면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을 중심으로는 철원의 기온 영하 14.6도, 제천이 영하 13.6도 등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예보가 되어 있어서 동해안의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힘들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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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까지만 추위를 견뎌 주시면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을 중심으로는 철원의 기온 영하 14.6도, 제천이 영하 13.6도 등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비교적 덜 차가운 서풍이 불어 들면서 서울의 낮 기온 4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남부 지방으로는 부산의 기온 무려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서쪽에서 부는 바람이 먼지를 데리고 왔습니다.

현재 인천과 충청, 광주와 제주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먼지가 쌓여 있겠고 주말 동안에도 먼지는 계속 머무를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서울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열흘 넘게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가 나기 쉬우니까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예보가 되어 있어서 동해안의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힘들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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