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모습과 완전 딴판"…임지연이 전한 '반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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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33)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선보인 악역 모습과 반대되는 일상 모습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더 글로리 박연진 #netflix"라고 적었다.
배우 임수향은 이 게시물에 "연진 언니 너무 이뻐염"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임지연은 "네가 더 이뻐염"이라고 화답했다.
이 모습을 본 더 글로리 팬들은 작품 속에서 무시무시한 악역으로 등장하는 임지연의 평소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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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33)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선보인 악역 모습과 반대되는 일상 모습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더 글로리 박연진 #netflix"라고 적었다.
사진 속 임지연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배우 임수향은 이 게시물에 "연진 언니 너무 이뻐염"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임지연은 "네가 더 이뻐염"이라고 화답했다.
이 모습을 본 더 글로리 팬들은 작품 속에서 무시무시한 악역으로 등장하는 임지연의 평소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문동은(송혜교 분) 괴롭히지 말라", "착하게 살자 박연진(임지연 분)", "연기 좀 살살 해달라…보면서 진짜로 무섭다" 등 유쾌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최근 한국 넷플릭스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대만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 넷플릭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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