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상위권 빅뱅’ 인테르, 나폴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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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빅뱅에서 인터 밀란이 웃었다.
인터 밀란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에 경기는 1-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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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상위권 빅뱅에서 인터 밀란이 웃었다.
인터 밀란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인테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루카쿠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디마르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인테르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제코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다르미안에게 패스했다. 다르미안이 슈팅을 했지만 뜨고 말았다.
인테르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0분 바렐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루카쿠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디마르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제코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나폴리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올리베라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흐비차에게 패스했다. 흐비차가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나폴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상대 박스 왼쪽에서 라스파도리가 슈팅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키퍼 오나나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1-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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