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경기 만에 득점포…EPL 4호골 신고

김도용 기자 2023. 1. 5.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9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 EPL 19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9월18일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EPL 9번째 경기 만에 득점,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경기 만에 득범 후 보호 마스크를 벗고 기뻐하는 손흥민.ⓒ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9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 EPL 19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3-0으로 리드하던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이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공을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이를 끝까지 따라가 왼발 슈팅까지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보호 마스크를 벗고 환호하며 기뻐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9월18일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EPL 9번째 경기 만에 득점,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또한 올 시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골 맛을 봤다.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골과 맷 도허티의 골, 손흥민의 골까지 묶어 후반 30분 현재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