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넘버원 클로저' 고우석 "좋아하는 가수 꼭 투표해주세요"

윤세호 2023. 1. 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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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고 마무리투수로 올라선 LG 고우석(25)이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19년부터 마무리투수를 맡은 고우석은 꾸준히 팀 승리를 완성하며 통산 123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마무리투수를 맡아 특급 타자들과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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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오는 1월 19일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성공 개최를 위한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KBO리그 최고 마무리투수로 올라선 LG 고우석(25)이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19년부터 마무리투수를 맡은 고우석은 꾸준히 팀 승리를 완성하며 통산 123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2세이브로 역대 다섯 번째이자 최연소 40세이브 달성자가 됐다. 평균자책점 1.48로 마무리투수 중 가장 낮은 숫자를 남겼다.

매년 구위가 향상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평균구속이 153.5㎞까지 올랐다. 평균 구속 146.7㎞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MLB) 급으로 평가 받는다.

고우석의 활약은 한국무대를 넘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빛날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 마무리투수를 맡아 특급 타자들과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고우석은 “이번 서울가요대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좋아하는 가수에게도 꼭 투표 참여하면 좋겠다”며 “그리고 한국야구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미소지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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