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9R] 'SON 9경기 만에 골!' 토트넘, 팰리스에 4-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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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27분 드디어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
9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마스크를 집어던지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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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토트넘이 4-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침묵했지만 후반전은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후반 22분 멧 도허티의 추가골로 더욱 달아났다.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측면을 무너뜨린 손흥민이 도허티에게 패스를 내줬고 도허티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27분 드디어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길게 띄워준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과이타를 무너뜨렸다. 9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마스크를 집어던지며 포효했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던 손흥민은 조금이나마 마음 고생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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