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일 정상회담서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논의"
차주혁 2023. 1. 5. 06:13
[뉴스투데이]
미국 정부가 오는 13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자 군사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미일 정상회담 안건에 대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긴장 고조에 대응해 최근 몇 주간 실시한 양자 군사훈련을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3자 군사협력 개선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검토 지시에 대해선 입장이 없고 윤 대통령이 이야기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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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기자(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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