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액셔니스타 상대로 5:4 승리 결승 진출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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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이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1월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액셔니스타,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구척장신 허경희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구척장신은 골 세리머니를 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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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이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1월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액셔니스타,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구척장신 허경희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허경희는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골대 구석으로 꽂아 넣어 감탄을 자아냈다. 구척장신은 골 세리머니를 하며 환호했다. 진정선은 수비하다가 이혜정을 잡는 파울 프리킥 기회를 내줬다. 액셔니스타 정혜인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백지훈 감독은 “더 세게 차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가 무섭게 몰아치며 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전 1분 만에 2골이 터지며 2:0이 된 상황. 구척장신 출신 김진경과 차수민이 객석에서 환호했다. 액셔니스타는 얼떨떨한 상태로 구척장신에 끌려가며 우왕좌왕했다. 배성재는 “4강전에서 초반에 이게 무슨 일이냐. 액셔니스타는 구척장신의 역습에 완전히 당하고 있다”고 평했다.
전반 3분 정혜인이 수비를 제치고 만들어준 기회로 이혜정이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 2:1을 만들었다. 경기가 과열된 가운데 허경희의 수비에 이혜정이 “왜 손으로 미냐. 가만히 있는데 왜 미냐”고 언성을 높이며 경기가 중단됐다. 선배 이혜정의 호통에 허경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멘탈이 흔들렸고 최진철 감독은 “선수 출신들이라”며 과열된 분위기를 이해했다.
그렇게 허경희가 무너진 가운데 전반 6분 구척장신 송해나가 골대 앞에서 머리로 골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이 들어가며 2:2가 됐다. 승부는 다시 원점. 이어 송해나가 이영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었고 허경희가 페널티킥을 맡았다. 허경희의 페널티킥이 들어가며 3:2가 됐고 이현이는 허경희와 송해나에게 “이거 너희 둘이 넣은 거다”고 격려했다.
전반전 8분 정혜인 골킥이 골키퍼 아이린을 맞고 들어가며 다시 3:3 동점이 됐다. 3:3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자 타쿠야는 “월드컵보다 재미있다. 열정이 국가대표다”고 말했고 김병지 감독은 “이런 경기면 월드컵보다 재미있다”고 공감했다. 월드클라쓰 엘로디는 “이거 우리에게 월드컵이다”고 말했다.
후반전이 시작됐고 후반 2분에 송해나가 골을 넣어 4:3이 됐다. 송해나는 축구를 시작하고 692일 만에 첫 골을 넣으며 데뷔골에 감격 눈물 흘렸다. 후반 6분 이영진의 골이 골대 안을 찍고 나오며 골로 인정받아 또 4:4 동점이 됐다. 이영진도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송해나가 완벽한 위치선정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5:4를 만들고 멀티골을 기록했다. 막지 못한 골키퍼 이채영이 눈물을 보이며 흔들렸다. 구척장신은 올 수비로 들어가 남은 시간 1분을 버티며 5:4로 승리했다. 구척장신이 액셔니스타를 누르고 결승 진출했다. 액셔니스타는 3, 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탑걸 vs 월드클라쓰 준결승전이 예고됐다. 전 월드클라쓰 감독이자 현 탑걸 감독인 최진철 더비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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